한국일보

뉴욕한인회 음갑선 수석부회장 인준

2026-01-07 (수) 07:39:32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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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회, 문영운 부이사장 인준 부결후 이 에스더 이사장 주재하에 개최

뉴욕한인회 음갑선 수석부회장 인준

뉴욕한인회 이우혁 재무담당 부회장이 지난해 5~10월 뉴욕한인회의 재무현황을 보고하고 있다.

뉴욕한인회(회장 이명석)는 5일 퀸즈 산수갑산 2 연회장에서 이사회를 열고 음갑선 수석부회장 내정자를 인준했다.

이날 이사회는 현재 이사장 자리를 놓고 법적분쟁을 빚고 있는 가운데 열린 것으로[본보 1월6일자 A3면 보도] 지난달 23일 파행 속에서 진행된 이사회에서 문영운 부이사장 인준을 부결시켜, 이사장 자격을 박탈한 뒤 새로 선출된 이 에스더 이사장의 주재 하에 이뤄졌다.

이사회는 이날 음갑선 수석부회장 인준 외에도 조동현 부이사장, 이해진 감사위원장과 손석완 소피아 황 감사위원, 임일빈 프로그램 위원장 등에 대한 인준 절차를 밟았다.
이사회는 아울러 뉴욕한인회 집행부로부터 지난해 5~10월 재무보고를 받았다.

한편 뉴욕주법원에 적법한 이사장을 판정해달라고 소송을 제기한 문영운 이사측 변호사는 이날 이사회 개최 장소를 직접 방문해 피고인 이명석 회장과 이에스더 이사장, 김동민 변호사 등에게 소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이사는 지난 23일 열린 이사회에서 이 회장이 직접 관여해 자신의 이사장 자격을 박탈시키고 이에스더 이사장을 새로 뽑은 것은 불법이자 원천무효라고 주장하면서 자신이 적법한 이사장 임을 판정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한 상태이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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