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DC 보안 강화, 마두로 체포로 인해 ‘초비상’

2026-01-06 (화) 07:39:44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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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미국 특수부대에 체포돼 미국 법정에 출두하게 되고, 지난 주말 백악관 앞에서 항의 시위도 열리면서 워싱턴 DC 보안 경계가 최고 수준으로 강화됐다.

베네수엘라 전 대사관이 위치한 조지타운 주변 도로도 통제됐으며 K-9 수색견이 동원돼 주변을 검색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미국은 지난 2019년 마두로 정권을 인정할 수 없다며 외교 관계를 단절해 베네수엘라 대사관도 폐쇄됐다.

연방의회와 백악관 주변에 대한 경계는 현재 일반 수준으로 내려왔으나 뮤리엘 바우저 DC 시장은 “연방 당국과 협력해 잠재적 영향을 평가 중”이라고 밝혔다. 워싱턴 지역에는 약 2만6천명 이상의 베네수엘라인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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