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VA 페어팩스 지난해 강력범죄 급감

2026-01-06 (화) 07:39:19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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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에서 살인 등 강력 범죄가 크게 줄면서 치안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페어팩스 카운티 케빈 데이비스 경찰국장은 지난 2일 지역 언론매체인 WTOP와의 인터뷰를 통해 신기술 도입과 인력 충원, 도로 안전 강화 등을 통해 여러 분야에서 범죄가 급감했다며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범죄 분야별 성과를 보면 지난해 살인 사건은 12건 발생해 2024년보다 15% 줄었다. 살인 사건 검거율은 100%를 기록했다. 총기 사고는 37% 급감했고 강도 사건 역시 20% 줄었다.
또 차량 절도 사건이 19% 감소한 것을 비롯해 가택 침입 절도 28%, 소매 절도 13% 줄었다.


이밖에 교통사고 사망자는 57%, 보행자 사망 사고는 20% 줄었다. 반면 음주운전(DWI) 적발 건수는 약 7% 늘었다.

데이비스 경찰국장은 “지난해 범죄 관련 수치는 매우 성공적이라고 할만큼 좋아졌다”면서도 “이런 추세가 계속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새해에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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