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12개 대형병원 간호사 파업 예고

2026-01-05 (월) 07:29:22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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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만여명 참여 ‘노조역사상 최대규모’

▶ 임금인상등 협상결렬시 12일부터 파업

뉴욕시의 대형 병원 12곳의 간호사 노조가 파업을 예고해 비상이 걸렸다.
파업 참여 간호사만 2만 여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

뉴욕주간호사협회에 임금인상, 직장내 폭력에 대한 보호, 안전관련 인력기준 충족, 건강혜택 보장 등의 요구에 대해 협상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오는 12일부터 파업에 돌입하게 된다.

이번 파업 대상에 해당하는 병원은 플러싱 병원, 뉴욕-프레스비테리안 컬럼비아대학 병원, 맨하탄 마운트 사이나이 병원, 브롱스케어 헬스 시스템, 몬테피오레 병원, 브루클린 병원 센터, 마이모나이데스 메디컬 센터, 윅오프 하이츠 메디컬 센터, 킹스브룩 주이시 메디컬 센터, 인터페이스 메디컬 센터, 리치몬드대 메디컬 센터 등으로 알려졌다.

뉴욕주간호사협회에 따르면 이번 파업이 시행될 경우 노조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파업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이번 파업과 관련해 각 병원 노조들의 구체적인 요구안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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