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새해 첫 살인사건 브롱스 택시운전자 총격사망
2026-01-05 (월) 07:24:14
이지훈 기자
뉴욕시의 올해 첫 살인사건이 브롱스에서 발생했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일 오전 7시께 브롱스 트레몬트의 크로스 브롱스 익스프레스웨이와 모리스 애비뉴 도로변에서 일어났다.
운전 중 벌어진 ‘로드 레이지’ 시비가 사건의 발단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인 이사 음볼로-아이작(55)은 사건 당시 파란색 도요타 SUV 차량 운전석에 앉아있던 중 두부에 총상을 입고 현장에서 숨졌다.
사건 직전 음볼로-아이작은 차량 주행 중 다른 차량과 경미한 접촉사고가 발생, 상대 차량 운전자와 말다툼 중 자신을 차량에서 끌어내리려던 용의자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현장을 떠났다. 이후 자신을 뒤 쫒아온 용의자가 쏜 총에 맞고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음볼로-아이작은 약 10여년 간 택시 기사로 근무해왔으며 최근 5년 동안에는 우버 운전자로 근무 중이었다.
뉴욕주 택시운전자연합은 사건 용의자에 대한 현상금 1만달러를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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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