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주 DMV 리얼 ID 발급 ‘전산 오류’

2026-01-05 (월) 12:00:00 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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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만명 재발급 받아야

캘리포니아 차량국(DMV)의 전산 소프트웨어 시스템 오류로 인해 그동안 리얼 아이디(REAL ID) 중 약 1.5%에 해당하는 32만5,000여개가 재발급이 필요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DMV는 이번 오류가 주내 비시민권 합법 체류자의 합법 체류 기간보다 리얼 아이디 만료일이 더 길게 설정된 것이라며, 지난 2006년에 설정된 소프트웨어 구성 요소가 만료일 적용 방식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DMV 측은 재발급 절차는 간단하며 관련 수수료는 면제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 DMV는 “불법체류 신분 이민자들에게 리얼 아이디가 잘못 발급됐다는 의혹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불체자에게 리얼아이디가 발급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고 밝혔다.

<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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