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보건국, 2023년 기준 전국평균보다 4.2세 많아
뉴욕시민들의 기대수명이 코로나 19 팬데믹 사태 이전으로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보건국에 따르면 2023년 기준으로 뉴욕시민들의 기대수명은 82.6세로 코로나 19 사태 이전이었던 2019년과 동일한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미 전국 평균 기대수명 78.4세 보다 4.2세 많은 것이다.
뉴욕시 기대수명은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사망자가 급증하면서 2020년 78세로 급락한 뒤 2021년 80.7세, 2022년 81.5세 등 점차 회복세를 보여왔다. 2023년 기준 뉴욕시 기대수명을 성별로 보면 여성이 85.2세로 남성 79.7세보다 5세 많았다.
지역별로는 퀸즈 서니사이드와 우드사이드의 기대수명이 90.3세로 가장 높았다.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퀸즈 플러싱은 85.7세, 프레시메도우 85.2세, 베이사이드 84.9세, 아스토리아와 롱아일랜드시티 84.1세로 이미 뉴욕시 2030년 기대수명 목표치인 84세를 훌쩍 뛰어넘었다.
인종별로는 아시안 태평양계가 86.9세로 가장 높았고, 비스히패닉 및 라틴계 백인이 83.3세로 뒤를 이었다. 이어 히스패닉 & 라티노 82.8세, 비히스패닉 & 라티노 흑인 78.3세 등의 순이었다.
한편 2023년 기준, 뉴욕시민들의 가장 큰 사망 원인은 심장병과 암, 약물남용, 뇌혈관 질환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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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