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 카운티 맥도널드 주차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20대 남성 1명이 사망했다.
하워드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19일 오전 3시 30분께 제섭의 워싱턴 블러바드 8700 블록의 맥도널드 주차장에서 싸움 끝에 총격이 벌어졌다.

피해자 타이시안 베리(25)는 용의자 크리스턴 키누티아(22)를 포함한 일행과 드라이브 스루에서 시작된 다툼이 주차장으로 번져 몸싸움까지 이어지다 총에 맞았다.

베리는 메릴랜드대 쇼크 트라우마센터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키누티아는 2급 살인 및 1급 폭행으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다른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