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글로벌 네트워크 재확인 뜻깊은 자리”

2025-12-17 (수) 07: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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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대학교 대표단 미주방문, 뉴욕지역 동문들과의 만남

“글로벌 네트워크 재확인 뜻깊은 자리”

지난 13일 롱아일랜드 레너드 연회장에서 열린 2025 연세의 밤’ 행사에서 연세대 대표단이 동문들과 함께했다. [연세대학교 뉴욕지부동문회 제공]

윤동섭 총장이 이끄는 연세대학교 대표단이 미국 주요 대학 및 글로벌 기업들과의 전략적 연구 협력을 확대하고 뉴욕 등 미주지역 동문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펼쳤다.

대표단은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LA, 산호세, 플로리다, 뉴욕으로 이어지는 8박10일간의 미주방문을 통해 인공지능(AI), 양자컴퓨팅, 신약개발, 바이오·반도체 융합 등 미래 핵심 분야에 대한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한층 공고히 했다.

뉴욕 지역에서는 13일 연세인의 밤을 통해 각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200여 명의 동문이 한자리에 모여 연세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재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신임 동문회장인 황진호 뉴욕총동문회장 취임 및 영연세동문 모임에도 참석했다.

윤동섭 총장은 동문과의 만남에서 연세의 글로벌 도약은 동문들의 지지와 협력이 함께 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앞으로도 미주 동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연세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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