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플러싱주민에 터키·김치 등 한식 무료 제공

2025-11-28 (금) 07:17:36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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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론 김 의원,‘제3회 터킴치 데이’

플러싱주민에  터키·김치 등 한식 무료 제공

존 리우(오른쪽에서 네 번째부터)뉴욕주상원의원과 론 김 주하원의원, 윤미정 aT센터 미주본부장, 그레이스 멩 연방하원의원, 닐리 로직 주하원의원이 터키와 김치 전달식을 갖고 있다.<론 김 주하원의원실 제공>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이 추수감사절을 맞아 25일 퀸즈 플러싱 타운홀 앞에서 개최한 ‘제3회 터킴치 데이’(Turkimchi Day)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 미주지역본부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서 주최 측은 지역 주민들에게 터키와 김치 등 한식을 무료 제공했다.

론 김 의원은 “‘2023년 시작된 이번 터킴치 데이 행사가 지역 사회의 중요한 전통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며 “치솟는 물가속 생계유지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aT센터윤미정 미주지역본부장은 “론 김 의원 사무실과 협력해 김치와 떡, 떡볶이 등 한식을 지역 주민들에게 나눠드리게 됐다”며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한식을 즐길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그레이스 멩 연방하원의원과 존 리우 뉴욕주상원의원, 닐리 로직, 에드워드 브런스티 뉴욕주하원의원 등 지역구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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