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영주권 문호
▶ 1~4순위 승인판정일 제자리 걸음, 취업영주권 문호는 소폭 진전

※ 미 국무부 영사과 이민문호 웹사이트 : http://travel.state.gov Tel:202-663-1541
가족이민 영주권 문호가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하고 전면 동결되면서 이민 대기자들의 애를 태우게 됐다.
연방국무부가 16일 발표한 2025년 12월 중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가족이민 1~4순위 모든 부문의 영주권 승인 판정일(Final Action Date)은 전달에서 모두 제자리 걸음을 했다.
사전접수 허용 우선일자 역시 영주권자의 배우자와 미성년자 자녀가 대상인 2A 순위가 전월 대비 1개월 개선된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동결됐다.
이에 비해 취업이민 영주권 문호는 소폭 진전되며 숨통을 틔웠다.
취업 2순위(석사 이상 고학력자)의 영주권 승인 판정일은 2024년 2월1일로 고지돼 2개월 빨라진 것을 비롯해 3순위(전문직) 숙련공 및 비숙련공 부문은 각각 2023년 4월15일, 2021년 8월1일로 각 2주씩 개선됐다.
4순위 종교이민(성직자 부문)의 영주권 승인 판정일도 2020년 9월1릴로 2개월 앞당겨졌으며. 비성직자 부문은 연방정부 임시 예산안이 통과되면서 성직자 부문과 동일한 영주권 승인 판정일이 설정됐다.
반면 세계적 특기자, 기업간부 등이 적용되는 취업이민 1순위와 투자이민 프로그램인 5순위는 12월 문호에서도 오픈 상태가 유지됐다.
취업이민의 사전접수 허용일을 보면 1순위와 5순위만 오픈 상태를 유지했을 뿐 나머지 부문은 모두 동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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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