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KCS 뉴저지서 제1회 러브 콘서트

[포스터]
뉴저지 잉글우드 클립스에서 장애인 음악단체 ‘뮤직 오브 아트’(Music of Art·회장 김재홍)가 결성됐다.
이 단체는 장애인들의 음악과 예술을 통한 세상과의 소통을 목적으로 지난 9월 자폐아를 자녀로 둔 학부모 5명이 주축이 돼 만들어져 장애인 콘서트를 열어갈 계획이다.
설립 멤버 중 한 명인 김동연씨는 “뮤직 오브 아트는 노래와 음악을 좋아하는 모든 장애인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단체로 뉴욕, 뉴저지의 자폐아 뿐 아니라 발달 장애아와 장애를 가진 성인들까지 포함한다”며 “버스킹과 클래식 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을 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뮤직 오브 아트는 오는 15일 오후 5시 뉴저지 테너플라이 KCS 뉴저지에서 제1회 러브 콘서트 ‘당신의 빛 우리의 노래’(Your Light, Our Song)를 개최한다,
이날 음악회에는 김노아(노래), 김동현(노래·기타). 함은송(노래), 김준영(노래), 박성배(아트)가 참여하고 테너 영 김, 바리톤 임관순, 소프라노 양희정, 플롯 이주효·박지선 등이 특별출연한다.
△문의 718-530-4265
△장소 KCS 뉴저지, 31Fl. Grand Ballroom, 100 Grove St. Tenafly. NJ 07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