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네트워크 강화로 상생 기반 구축

2025-11-14 (금) 07:33:08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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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T 뱅크, 한인 고객 초청 행사

네트워크 강화로 상생 기반 구축

M&T 뱅크가 12일 개최한 ‘클라이언트 커넥터’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M&T 뱅크가 12일 한인 비즈니스 및 지역사회 리더들과의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류의 장을 열었다.

이날 콜럼비아 지점 1층에서 열린 ‘클라이언트 커넥터’ 행사에는 수잔 리 메릴랜드 주무장관, 박충기 주 행정법원장을 비롯해 한기덕 트리플C 대표, 린다 한 캐시 & 캐리 비즈니스 대표, 황흥주 미주세종장학재단 회장, 김경태 회계사, 안수화 메릴랜드한인회장, 찰리 성과 피터 황 변호사, 이용성 세계무도연맹 총재 등 다수가 참석해 정보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크리스티 정 한인 고객관리 담당 이사는 “단순한 네트워킹을 넘어 한인사회와의 신뢰 구축을 바탕으로 상생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한인 비즈니스는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M&T 뱅크는 한인 기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금융 파트너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과 중소기업 및 개인 고객이 직접 소통하는 교류의 장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며 “네트워킹 자리를 통해 서로의 경험과 유익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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