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국체전서 2관왕 달성
2025-11-11 (화) 07:43:11
배희경 기자

부산 전국체전 2인조 볼링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지용 MD볼링협회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지용 메릴랜드볼링협회장이 제106회 부산 전국체전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2관왕을 달성했다.
김지용 회장은 전국체전에서 2인조, 5인조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3인조 경기에서 동메달을 기록했다. 한국에서 프로 볼링 선수로 활동한 경력을 지닌 김 회장은 지난 6월 달라스 미주체전에서 개인전 5위를 기록했다.
김 회장은 지난 8월 메릴랜드볼링협회장에 선출돼 가을리그를 이끌며 회원 간의 친목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부터 시작한 가을리그는 기존의 엘리콧시티 노르만디 볼링장에서 오덴톤 그린웨이 볼링장(8246 Telegraph Rd.)으로 장소를 옮겨 내년 2월 8일까지 총 20주 동안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30분 3인조 한팀으로 진행한다.
문의 (443)668-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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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