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인턴십 세미나·연말 행사 등 준비 돌입

2025-11-04 (화) 07:41:09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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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D시민협회, 하반기 사업 확정

인턴십 세미나·연말 행사 등 준비 돌입

메릴랜드시민협회가 1일 회의를 갖고 하반기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메릴랜드한인시민협회(회장 장영란)는 하반기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민협회는 1일 엘리콧시티 혜반 식당에서 회의를 갖고, 사업 일정 및 준비사항 등을 논의했다.

시민협은 8일(토) 오전 10시-오후 12시 온라인 세미나를 연다. ‘2026년 여름 인턴십을 성공적으로 마치는 법’을 주제로 한 세미나에는 이승재 강사가 인턴십과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16일(일)에는 볼티모어의 그린 마운트 시니어 센터 건강박람회에 참여한다. 자원봉사자들은 존스합킨스 병원 및 케어퍼스트가 협력하는 건강박람회에서 시민협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활동을 홍보한다. 또 29일(일) 오전 11시 엘리콧시티 소재 밀러도서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12월 4일(목) 오후 5시 클락스빌의 텐옥스볼룸에서 총회를 겸한 송년잔치를 갖고 한 해를 마무리한다.

이외에도 기금모금을 위한 땅콩 펀드레이징도 진행 중이다. 수익금은 협회 운영비로 사용된다.
장영란 회장은 “협회가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내년에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나아가기 위해 임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다음 세대가 성장하는데 실질적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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