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저지주지사 후보 지지 특별기고문] “한인사회를 가장 잘 이해하는 후보, 잭 시아타렐리(공화당 후보)”

2025-10-31 (금) 07:42:50 박명근/잉글우드클립스시장·뉴저지한인공화당위원회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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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뉴저지 주지사 선거는 우리 한인사회와 미래를 좌우할 중대한 기로이다. 잭 시아타렐리 후보는 실질적으로 한인을 배려하는 정책과 책임있는 리더십으로, 뉴저지를 다시 기업하기 좋은, 가정이 안심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첫째, 전국 최고 소득세 부담, 반드시 낮춰야 한다! 뉴저지는 50개 주 중 소득세율 4위(최고 10.75%)로, 이웃 펜실베니아(3.07%), 커네티컷(6.99%)뿐 아니라 뉴욕과 비교해도 과도하다. 잭은 소득세를 점진적으로 5%대까지 낮춰, 소기업과 창업·투자,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약속한다.

둘째, 어퍼더블 하우징 강제 배정 중지 필요. 현 정권은 타운별 강제 할당제로 감당할 수 없는 affordable housing을 밀어붙이고 있다.


무리한 인구 유입 부담, 교육·사회간접시설 불균형, 주거자 본연의 권리 침해 등, 한인사회가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고 있다. 잭은 현실적·합리적 대안을 원칙으로 재정립하려고 한다.

셋째, 교육개혁과 학부모 권리 보장. 현행 교육정책은 부모와 학생 의견을 배제한채, 성 정체성·DEI 커리큘럼 등 논란만 키우고 있다. 잭 후보는 공정한 장학금 배분과 ‘부모의 학교 선택권 확대’, ‘커리큘럼 참여권’을 내세우고있다. 한인 학부모에게 꼭 필요한 정책이다.

냇째, 범죄 예방을 위한 공공안전. 현행 보석제도 허점을 보완하여, 상습·폭력 범죄자의 조기 석방을 막고, 거리와 주거지 안전을 높이겠다고 강조한다.

다섯째. 예산낭비 억제, 정부 운영 효율화. 잭은 주정부 예산을 낭비 없이 집행하고, 한인사회 현장·비즈니스 애로에도 귀 기울인다고 약속한다. 당선시 한인보좌관 임명의 약속은 한인목소리가 정치에 직접 반영되는 새로운 시작이 될 것이다.

유권자들에게 선택은 쉽다. 주 소득세를 낮추고 현재 각 타운에 강제적으로 배정하고 있는 어포더블 하우징을 개선 현실화하는 변화가 필요하다면 공화당 주지사 후보인 Jack Ciattarelli 를 선택하고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주길 당부한다.

<박명근/잉글우드클립스시장·뉴저지한인공화당위원회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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