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라이프재단(회장 이정숙)은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 및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재단은 19일 글렌버니 소재 새벽빛교회에서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과 무료 건강검진 행사를 진행했다.

국원혜 강사는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에서 ▲안전한 처방약 복용법 ▲약물 오남용이 의심되는 징후 ▲약물별 오남용 시 나타나는 증상 ▲의약품 보관과 폐기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재단은 이날 컨티넘 헬스케어 네트워크와 함께 콜레스테롤, 혈압, 혈당수치, 체질량 지수 등의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정숙 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건강 관련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26일(일) 오후 1-4시 엘리콧시티 소재 사랑의 교회(9060 Chevrolet Dr.)에서 건강한 식생활 교육과 건강검진 행사를 연다.
문의 (443)996-2273

<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