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다저스 2연속 WS 진출 손흥민은 시즌 ‘9호골’

2025-10-20 (월) 12: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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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디펜딩 챔피언’ LA 다저스가 2년 연속 월드시리즈(WS)에 올랐다.

다저스는 지난 17일 홈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4차전서 홈런 3방에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친 ‘수퍼스타’ 쇼헤이 오타니의 투다 원맨쇼에 힘입어 밀워키 브루어스를 제압하고 4전 전승으로 내셔널리그 챔피언에 올랐다. 이로서 다저스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WS 우승을 노리게 됐다.

한편 LA 풋볼클럽(LAFC)의 수퍼스타 손흥민은 18일 시즌 최종전인 콜로라도 래피즈와의 원정경기서 선제골을 터뜨리며 MLS 첫 시즌 9호골을 작렬, LAFC 구단의 500호골 기록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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