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에나팍 문화 페스티벌서 선보여
▶ CM 홀딩스 USAㆍ국기원 가주 지부

조이스 안 부에나팍 시장(가운데, 흰 옷)과 부에나팍 문화 페스티벌에 참가해 태권도 시범을 보인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의 태권도가 부에나팍 시에서 개최한 문화 페스티벌에 참가해 찬사를 받았다.
‘국기원 캘리포니아 지부’(지부장 신용섭, 사무총장 김진섭)와 ‘CM 홀딩스 USA’(대표 이주형)는 지난달 27일 부에나팍 보이세란 공원에서 열린 ‘부에나팍 문화 페스티벌’에 참가해 공동으로 개발한 ‘태권 매스터 프로그램’을 ‘태권 스토리 도장’ 관원들과 함께 품새 동작을 선보였다.
실제 경기처럼 점수를 받으며 품새 연습을 한 시범단은 절도 있는 동작과 집중력 있는 모습으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또한 이번에 준비한 격파와 시범 무대는 태권도 역동성과 아름다움을 보여주어 찬사를 받았다.
‘국기원 캘리포니아 지부’의 신용섭 지부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태권도의 정신과 한국 문화의 가치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국기원 캘리포니아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조이스 안 부에나팍 시장이 참석해 시범에 참가한 청소년들에게 봉사상을 전달했다.
한편, 국기원 캘리포니아 지부는 지난 4월 부에나팍 더 소스몰 케이팝 센터에서 CM 홀딩스 USA사와 MOU를 체결하고 AI 기반 태권도 승급 시스템 도입, 온라인 품새 대회 운영 및 사무실 공간 공유에 협력하기로 한바 있다.
국기원 캘리포니아 지부는 더 소스몰 케이 팝 센터내 사무실을 CM 홀딩스 USA사와 공동 활용하며, 태권도 승급 심사 및 대회 운영을 위한 협업을 하고 있다. AI 기반 품새 분석 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품새 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태권도 수련생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력을 겨룰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국기원 캘리포니아 지부는 6940 Beach Blvd ate D-121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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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