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미주 경희대 총동문회 총회, 워싱턴서”
2025-10-01 (수) 07:32:59
이창열 기자

오세백 회장(뒷줄 오른쪽서 두 번째)이 동문들과 함께 모였다.
미주 경희대 총동문회 총회가 2027년 10월, 2박3일 일정으로 워싱턴에서 열린다. 이번 총회에는 경희대학교 부총장과 총동문회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희대 워싱턴 메트로폴리탄 동문회(회장 오세백, 이사장 석균욱)는 지난 27일 버지니아 애난데일 소재 메이슨 공원에서 가을 야유회를 갖고 이 같은 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결정은 최근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미주지역 총동문회에서 통과된 안건을 만장일치로 재확인한 것이다. 동문회는 성공적인 총회 개최를 위해 동문 주소록을 업데이트하고 연락망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야유회에는 30여명의 동문이 참석해 빙고 게임과 선물 나눔 행사로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선물은 오세백 회장, 석균욱 이사장, 임성환·김정호 동문이 마련했다.
한편 동문회는 매년 봄·가을 야유회와 정기총회, 모교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동문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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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