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워싱턴지부(회장 노명화)는 지난 27일 설악가든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임원선거를 통해 연임하게 된 노명화 회장은 “지난 2년간 서로의 경험과 전문성을 나누며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고 감사인사를 전하고 “앞으로 ‘희망과 변화’를 기틀로 삼아 KOWIN 워싱턴지부를 한층 더 견고하게 발전시켜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회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멘토링, 리더쉽 프로그램, 커뮤니티 활동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한인사회의 성장,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임 임원진은 수석부회장 임정란, 부회장 캐시 김·강고은, 총무 강윤경, 서기 류화, 재무 이명자·함은선·윤은지, 홍보 및 친교위원장 오정화 등이다.

<유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