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 매나세스 올드 타운 재개발 계획‘시의회 통과’
2025-09-25 (목) 07:46:29
박광덕 기자
북버지니아에서 가장 많은 한인들이 몰려 사는 센터빌 지역과 바로 인접한 매나세스 올드 타운이 민관 합작 자본으로 대대적으로 재개발된다.
지역 언론매체인 ‘인사이드노바닷컴’에 따르면 매나세스 시의회는 지난 22일 올드 타운 매나세스 재개발 프로젝트에 대해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매체에 따르면 재개발될 지역은 이전에 올드 타운 인(Olde Towne Inn)과 그 주변으로, 여기에 4층 규모 호텔과 5층짜리 주상복합 아파트과 현재 시청이 위치한 곳에 500대의 차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 빌딩 등이 들어서게 된다.
민간업체인 MLG사는 아파트와 호텔 건설 및 운영을 맡게 되고 매나세스 시티는 주차 시설 건설과 환경에 대한 청소를 담당한다.
이번 올드 타운 재개발 계획이 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앞으로 45일 이내에 사업 참여를 원하는 다른 업체가 MLG보다 더 나은 계획을 않을 경우 MLG사가 이번 프로젝트를 맞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