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C 한인성당에 ‘김유강 신부’ 부임
2025-09-24 (수) 06:01:03
▶ “주님의 사랑 전하는 참된 신앙공동체’ 지향

새크라멘토 한인성당에 부임한 김유강 시몬 신부가 지난 14일 첫 미사를 봉헌하고 있다. <사진 SAC한인성당 웹사이트 캡쳐>
새크라멘토 정혜엘리사벳한인성당에 김유강 시몬신부가 새로 부임했다.
가톨릭 안동교구 소속의 김유강 시몬 신부는 교구의 인사이동에 따라 지난 9월 12일 새크라멘토 정혜엘리사벳 한인성당에 도착하여 신자들의 환영을 받은후 9월 14일 오전11시 부임후 첫 교중미사를 봉헌했다.
김유강 신부는 강론에서 “저를 낯선 땅으로 보내어 새로운 사명을 맡겨주신 주님께 감사한다”고 인사말을 한후 “저의 사목이 사람들을 하나되게 하고 만나는이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참된 도구가 되어 본당 신앙공동체가 희망과 평화의 집이 되도록 힘쓰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20년부터 새크라멘토 한인성당에서 5년간 사목을 해 온 김원현 베드로 신부는 지난 9월 7일 송별미사를 드린후 안식년을 갖기위해 귀국했다.
새크라멘토 정혜엘리사벳 한인성당 주소: 9354 Kiefer Blvd. Sacramento.CA 95826
성당 전화 (916)368-9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