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교협 “내달 27일 새 회장·부회장 선출”

2025-09-23 (화) 07:43:03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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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싱톤한인교회서 총회

워싱턴교협 “내달 27일 새 회장·부회장 선출”

워싱턴교협 총회를 앞두고 22일 공천위원회 첫 회의가 열렸다. 왼쪽부터 이범(위원장)·박엘리사·심대식·전찬선·임헌묵 목사.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전찬선 목사)는 내달 27일(월) 와싱톤한인교회(담임목사 김유진)에서 제51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과 부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선거공고에 따르면 오는 10월 10일까지 회장, 목사부회장, 평신도부회장 등 후보자 공천신청을 받는다. 전직회장 5명이 참여하는 공천위원회가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이범 목사, 위원은 임헌묵·심대식·박엘리사·전찬선 목사다.

신청서류는 교협 증경회장 3인의 추천서, 자기소개서, 담임교회 교인 동의서, 교협 회비납부 확인서, 교단소속 증명서, 교단확인 목사안수 증명서, 목회경력 증명서 등이다.

회장 후보는 지난 50차 총회에서 목사부회장으로 선출된 이택래 목사가 유력하고 차기 회장 후보가 되는 목사부회장 선거에는 관례에 따라 총무 권이석 목사가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해 출마했던 최재종 목사의 출마 여부도 주목을 받고 있다.
문의 (571)445-0091, www.ckcgw.org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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