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지지단체 창립자 커크, 대학 행사서 총격 피습
2025-09-10 (수) 01:02:38

총격 당한 우익단체 창립자 찰리 커크[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우익 단체 '터닝포인트 USA' 창립자 찰리 커크가 미 유타주에 있는 유타밸리대학에서 행사 참가 도중 총에 맞았다고 AP통신과 NBC 방송 등이 10일 전했다.
폭스뉴스는 커크의 대변인 말을 인용해 그가 총격을 받은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현재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보도가 나온 직후 트루스소셜에 "총격을 당한 찰리 커크를 위해 우리 모두 기도해야 한다. (그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훌륭한 사람"이라고 썼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