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중심 강소 교회 비전 제시
2025-08-14 (목) 07:50:01
배희경 기자

말씀으로 사는 교회의 브라질 단기선교팀이 선교사역과 세미나를 마치고 엄지를 들어 보이고 있다.
엘리콧시티 소재 말씀으로 사는 교회(권기창 목사)가 브라질 단기선교와 강소(强素) 교회 세미나를 성공리에 마쳤다.
11명으로 구성된 단기선교팀은 3일부터 9일까지 브라질 선교현장에서 사역하고 있는 70여 명의 한인 선교사들을 섬겼다. 또 브라질 한인 선교협에서 주관한 강소 교회 세미나에서 권기창 목사와 김요셉, 한규현 선교사가 건강한 교회의 성장 비전을 제시했다.
권기창 목사는 ‘강소 교회와 선교’를 주제로 한 5회의 강의를 통해 “오직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강하고 예수님처럼 소 제물이 되어 드리는 강소 교회와 강소 선교사가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요셉 선교사는 불교학생회장에서 선교사로 변화되었던 과정과 네팔 형제 사역의 열매를 나누고, 한규현 선교사는 귀한 열매들의 변화 과정을 눈물로 간증했다.
단기선교팀은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여 나아갈 때 성령님께서 모든 것을 이루시는 놀라운 역사를 보며 감격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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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