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릴랜드 3,000 입양 챌린지
▶ 8월, 각 카운티 동물보호소

8월 한 달간 메릴랜드 전역에서 유기동물 무료 입양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하워드 카운티를 포함한 메릴랜드 전역의 동물보호소가 8월 한 달간 ‘메릴랜드 3,000 입양 챌린지’를 전개한다.
3,000마리의 개, 고양이, 새, 토끼 등 유기동물에게 새 가족을 찾아주기 위한 챌린지로 입양비가 면제된다. 입양되는 모든 유기동물은 예방 접종부터 마이크로칩 삽입, 불임 및 중성화 수술까지 받는다.
콜럼비아에 위치한 하워드 동물관리 및 입양센터(8576 Davis Rd.)도 ‘메릴랜드 3,000 입양 챌린지’에 참여한다. 입양센터는 월, 수, 금요일은 오전 10시-오후 4시 30분, 화, 목요일은 오후 1시 30분-오후 7시, 토요일은 오전 10시-오후 2시 운영한다.
이외 앤아룬델, 볼티모어, 캐롤, 프레드릭, 하포드 등 각 카운티 동물보호소들도 참여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Maryland3000.org)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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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