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피그마 주가’ 폭등 마감 상장 첫날 115달러 기록

2025-08-01 (금) 02: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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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디자인 소프트웨어 기업 피그마가 뉴욕 증시에 상장한 지난달 31일 주가가 100달러를 넘으며 폭등했다.

이날 피그마 주가는 115.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공모가 33달러의 3.5배 수준으로 이날 하루에만 250% 폭등했다. 주가 폭등으로 시가총액도 470억달러로 불어났다.

2012년 최고경영자(CEO) 딜런 필드와 친구인 에반 월러스가 공동 창업했으며, 지난 5월에는 한국어버전 제품도 출시하며 한국 시장 공략도 본격화했다. 올해 2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성장한 2억4,700만∼2억5,000만달러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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