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영혼의 울림’ 송정미 찬양 콘서트

2025-07-31 (목) 08:24:11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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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버지니아지구촌교회

‘오직 주 만이’, ‘어노인팅-기름 부으심’, ‘축복송’ 등으로 잘 알려진 CCM 가수 송정미 사모가 워싱턴에 온다.

버지니아지구촌교회(담임목사 이수용)에서 8월 9일(토) 오후 7시, ‘송정미 찬양 콘서트’가 열리고 10일(일) 주일 예배 특송도 예정돼 있다.

송정미 사모는 연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1991년 1집 앨범 ‘잃어버린 영혼을 향하여’로 데뷔했다. 2015년 뉴욕 카네기 홀 공연을 계기로 해외에서도 주목받게 되면서 그의 대표곡 ‘축복송’은 16개 언어로 번역돼 전 세계인의 CCM 애창곡이 됐다.


버지니아지구촌교회는 “깊은 영성과 아름다운 목소리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찬양사역자 송정미 사모를 초청해 찬양 콘서트를 열게 됐다”며 “늘 처음처럼 오직 주님만 바라보는 시간, 함께 부르고 듣고 누리는 은혜의 시간에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571)719-2592
주소 14100 Parke Long Ct. #K
Chantilly VA 20151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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