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법원에 또 한인 판사
2025-07-21 (월) 12:00:00
한형석 기자
▶ 유니스 이 신임 판사
▶ 샌타클라라 법원 임명
캘리포니아주 법원에 또 한 명의 한인 판사가 탄생했다.
개빈 뉴섬 주지사실에 따르면 한인 2세 유니스 이(한국명 양우아)씨가 샌타클라라 수피리어코트 판사로 임명됐다. 유니스 이 판사는 지난 11일 선서를 하고 본격적인 판사 업무에 들어갔다. 유니스 이 판사는 바네사 제처 판사의 은퇴로 공석이 된 자리에 뉴섬 주지사에 의해 임명했다.
유니스 이 판사는 US 샌프란시스코 법대(구 헤이스팅스 법대)를 졸업하고 2008년부터 2015년까지 미나미 타마키 샌프란시스코 법률사무소에서 근무했으며 2015년부터는 샌타클라라 카운티 검찰에서 검사로 근무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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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