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오션시티 여름 스포츠 사파리 축제에서 라크로스 경기가 열리고 있다.
오션시티에서 여름 스포츠 사파리 축제가 12-13일(토-일) 양일간 펼쳐진다.
축제는 캐롤라인 스트릿 해뵨에서 열리며 가족 방문객을 위한 비치 발리볼, 풋 발리(축구와 발리볼), 비치 라크로스, 플래그 풋볼, 스파이크 볼 등 다양한 해변 스포츠가 진행된다.
비치 발리볼은 2인이나 4인 경기로 나뉘며 12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플래그 풋볼은 모래사장에서 5-5 비접촉 방식으로 청소년, 성인, 혼성 부문으로 나뉘어 12일(토)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린다.
비치 라크로스는 짧은 스틱, 테니스 공, 콤팩트 골대를 사용하는 3-3경기로 골키퍼 없이 이틀간 모래 위에서 펼쳐진다.
풋 발리는 풋볼과 발리볼을 결합한 방식으로 2명 팀을 구성해 손을 사용하지 않고 발, 가슴, 머리, 어깨만을 사용해 공을 2미터 9인치 네트 위로 넘겨야 한다.
스파이크 볼은 2인이나 4인으로 13일(일) 오전 10시-오후 6시 초급, 중급, 고급으로 나뉘어 열린다.
모든 경기에 참가하려면 9일(수)까지 웹사이트(s3festival.com)를 통해 사전등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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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