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VA 페어팩스, 새 가족을 위한 도시‘전국 1위’

2025-07-07 (월) 07:43:13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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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가 미 전국에서 새 가족을 위한 최고의 도시로 선정됐다.

최근 재정 전문업체인 스마트에셋(smartasset)은 지난 2023년 연방 센서스 자료를 바탕으로 미 전국 830개 카운티를 대상으로 전체 주민중 10세 미만 아동 비율과 차일드 케어 비용과 주거비, 공원 접근성, 의료 접근성 등 5개 부문을 기준으로 새로운 가족을 위한 최적의 장소를 기준으로 전국 랭킹을 발표했다. 여기서 워싱턴 일원에서는 페어팩스 카운티가 전국 1위,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는 6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매체에 따르면 페어팩스 카운티는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 DC와의 지리적인 근접성 ▲두 자녀 가정의 차일드 케어 비용이 가구 소득의 24%에 불과할 정도로 낮은 점 ▲주민의 96%가 공원에서 반 마일 이내에 거주할 정도로 공원 접근성이 좋은 점 ▲주민 898명당 주치의가 한 명씩 있을 정도로 의료 근접성이 뛰어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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