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포트리서 80대 노인남매 숨진채 발견

2025-06-27 (금) 07: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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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소유주 남성과 86세 누나

뉴저지 포트리에 있는 가정집에서 80대 노인 남매가 사망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버겐카운티검찰 등에 따르면 25일 오전 11시40분께 포트리 센트럴 블러바드 인근 14스트릿 선상의 주택에서 시신 2구가 발견됐다. 인터넷매체 인디펜던트온라인뉴스는 사망한 2명에 대해 해당 주택 소유주인 84세 남성과 그의 누나인 86세 여성이라고 전했다.

사건 관계자에 따르면 사망자 2명은 한인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시신 발견 직후 주택 인근 도로가 폐쇄되고 경찰이 수사에 나선 상황이다.
26일 오전 현재 버겐카운티검찰은 포트리 경찰 등과 수사 중이라면서 사망 원인 등 사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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