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금우악회(대표 정소연) 정기연주회가 지난 14일 페어팩스 소재 워싱톤한인장로교회에서 펼쳐졌다.
공연에서 금우악회 회원 8명(김용인, 고은별, 줄리아 와고, 진솔, 신동연, 김예원, 김형준, 구민희)은 민요와 가야금 산조, 황병기 작곡의 18현곡 ‘춘설’과 ‘밤의 소리’, 25현곡인 ‘바람, 강’, 황병기 작곡 ‘침향무’ 등을 가야금 현에 올려 연주했다.
연주 후 정소연 대표는 “미국에서 한국 전통의 청아한 가야금 을 연주하며 한국문화를 널리 알리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문의 gayageum960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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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