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용사 숭고한 희생 기려”
2025-06-09 (월) 07:44:48
배희경 기자

7일 위튼 커뮤니티교회에서 열린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오찬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위튼 커뮤니티교회는 7일 한국전 참전용사와 가족들을 초청해 그들의 숭고한 희생에 경의를 표했다.
지난 2015년부터 10년간 헤이거스타운한인교회(윤치현 목사)에서 열렸던 연례 오찬 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위튼 커뮤니티교회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한국전 참전용사협회 제312지부 10명 및 가족을 비롯해 전 메릴랜드주지사 부인 유미 호건 여사, 해병무관 김상진 중령, 이길현 보훈관, 제임스 베이커 전 미 국무장관, 리처드 딘 한국전참전용사기념공원재단 부이사장 등이 참석,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 인사를 건네고 격려했다.
호건 여사는 “자유와 평화를 위해 싸운 참전용사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6.25 전쟁에 대한 기억을 되새기고 그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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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