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대한산악연맹 워싱턴지부(지부장 최연묵)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10주간 ‘암벽 등반’ 교육을 진행했다. 기존 회원들의 보수 교육을 비롯해 신입 회원들에 대한 기초 훈련 등 지난 4개월간 구슬땀을 흘려가며 암벽을 올랐다. 이병로 등반대장의 지도로 포토맥 강변의 캐더락 공원과 메릴랜드 슈가로프 마운틴, 셰넌도어 국립공원 암장 등에서 훈련한 이들은 올 여름 웨스트버지니아 ‘세네카 락’ 암벽 등반에 도전한다. 한편 하반기에는 가을 등반과 빙벽 등반 교육이 예정돼 있다.
문의 (703)861-2926

<유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