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소중한 한 표 행사”***대선 재외투표 본격 개시

2025-05-21 (수) 03: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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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한 표 행사”***대선 재외투표 본격 개시
제21대 대선 재외투표 시행 첫날인 20일 미국과 전 세계 각지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재외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시작했다. 미국 지역 재외선거 투표는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을 비롯해 주미 대사관이 있는 수도 워싱턴 DC, LA, 시애틀 등지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이날 시작돼 오는 25일까지 이어진다. 재외선거 첫날인 20일 오전 10시 SF 총영사관 투표소에서 임정택 총영사 부부가 투표용지를 전달받고 있다. 이날 찾은 유권자가 기표소에서 작성한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같은 시간 SF 오페라단에서 활동중인 한종원 바리톤과 부인 조한나 소프라노도 투표했다. 이날 하루동안 총영사관에서는 21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번 투표는 25일(일) 오후 5시까지 총영사관에서 진행되며, 산호세, 새크라멘토, 콜로라도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진행될 예정이다.<본보 21일자 A1면 보도 참조><사진 총영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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