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국기원, 제리 코널리 연방 하원의원에 명예단증 수여

2025-05-21 (수) 07:50:14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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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제리 코널리 연방 하원의원에 명예단증 수여
방미중인 이동섭 국기원장이 19일 VA 애난데일 소재 워싱턴한인연합회 사무실에서 9선의 제리 코널리 연방 하원의원(민, 버지니아)에게 명예단증을 수여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이 국기원장(왼쪽)은 식도암 재발로 내년에 은퇴하는 코널리 의원을 대신해 도날드 브라운리 캠페인 매니저(오른쪽)에게 7단 명예단증을 전달했다. 올해 75세인 코널리 의원은 연방 의회에서 코리안 코커스 공동의장으로 활동하며, 한인사회의 권익 향상을 위해 헌신한 점이 인정됐다.

이날 명예단증 수여식에는 코널리 의원 보좌관을 역임했던 제임스 워킨쇼 페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저(민, 브래덕)도 참석, 명예 단증을 받는 코널리 의원을 축하했다. 한편 국기원은 시범단과 함께 19일 오후 DC에 있는 보훈병원을 방문, 한국전 참전용사 등을 위로하는 시범을 갖기도 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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