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래, 강병국, 장병준 선수(왼쪽부터)가 오픈조 우승을 차지했다. 왼쪽 두 번째는 대한항공 선수 출신의 조지아한인탁구협회 김민균 회장.
버지니아 한인탁구협회(회장 제이슨 최) 소속 선수 3명이 조지아 애틀랜타에서 열린 탁구대회에서 단체전 오픈조 우승을 차지했다.
김성래, 강병국, 장병준 선수조는 지난 17일 애틀랜타에 위치한 MK 탁구클럽에서 열린 제2회 조지아대한탁구협회 이사장배 대회에 출전해 쟁쟁한 선수들을 물리치고 1등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조지아를 비롯해 버지니아, 메릴랜드, 보스턴, 뉴욕, 뉴저지 등 각지에서 8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며 친목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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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