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금메달 1개·은 1개·동 1개 목표”

2025-05-16 (금) 07:19:49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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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라스 미주체전 워싱턴 팀 소개 -볼링

“금메달 1개·은 1개·동 1개 목표”

이진우 회장(왼쪽) 등 달라스 미주체전에 참가하는 워싱턴 볼링 팀이 지난 9일 워싱턴 선수단의 미주체전 후원모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을 다짐하고 있다.

오는 6월 달라스에서 개최되는 전 미주한인체전에 워신턴 팀의 볼링에는 선수 12명, 임원 1명이 출전한다.

선수는 서윤석, 톰 김, 윤홍진, 이진우, 박해섭, 안지훈(이상 6명 남자), 윤지연, 임화석, 오정화, 장경애, 김단비, 이선숙(이상 6명 여자) 씨. 임원으로는 감독 곽근면 씨가 간다.
볼링에는 개인전과 2·3·5인조 단체전(남여 각각)이 있으며 8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워싱턴 팀은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진우 회장은 15일 “지난 8일 선수를 확정했다”면서 “선수들은 매주 목요일 정기리그 후 연습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평균 스코어는 남자 팀 190, 여자팀은 170이다.

이진우 회장은 “볼링의 경우, 전국적으로 18-20개 팀이 출전하는데 요즘은 LA와 오렌지, 그리고 체전 주최지인 달라스가 강하다”면서 “워싱턴 팀의 경우 여자가 강하며 여자 2인조, 3인조, 단체전에서 메달을 노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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