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저지한인회-중앙대 병원, 우호 교류 협약 체결

2025-05-15 (목) 08:09:26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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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렴한 비용·최고 수준 의료 서비스 제공

뉴저지한인회-중앙대 병원, 우호 교류 협약 체결

지난 8일 이대우(오른쪽에서 3번째부터) 뉴저지한인회장, 박일하 동작구청장, 권정택 중앙대학교병원장이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함께했다. [서울 동작구 제공]

뉴저지한인회가 지난 8일 서울 동작구청 및 중앙대학교 병원과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뉴저지한인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대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대우 뉴저지한인회장과 박일하 동작구청장, 권정택 중앙대학교병원장 등이 참석해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뉴저지한인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한인 동포들은 미국에서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뉴저지한인회는 한인사회에 양 기관을 홍보하는 등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중앙대 병원은 뉴저지한인회 회원들에게 외래진료 우선 예약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서울 동작구는 뉴저지한인회와 중앙대 병원을 연계해 교류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에 나서는 동시에 경제와 문화, 관광 등 다방면으로 국제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일하 동작구청장 등은 “의료와 교육, 문화 등 다방면으로 교류가 지속될 수 있게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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