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영교·이달희의원 뉴욕동포간담회
▶ 뉴욕한인회 주최, 단체 관계자 20여명 참석, 재외투표소·한인사회 지원 확대 등 당부

뉴욕동포간담회를 마친 서영교(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 의원과 이달희(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의원 등이 이명석(앞줄 가운데) 뉴욕한인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뉴욕한인회 제공]
뉴욕을 방문 중인 서영교·이달희 국회의원은 지난 12일 맨하탄 뉴욕한인회관에서 뉴욕 동포 간담회를 열고 한인사회 현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
뉴욕한인회 주최로 열린 이날 열린 간담회에는 이명석 뉴욕회장과 김민선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장, 서정일 미주한인회총연합회장, 이시화 뉴욕평통 회장, 송미숙 뉴저지한인회장, 문조 뉴욕한인상공회의소 회장,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이현탁 퀸즈한인회장, 이에스더 뉴욕지역한인회연합회 의장, 정영렬 미주한인경찰자문위원회 회장, 이경로 국악진흥회장, 이미나 뉴욕조선족경제인협회장, 전 알렉스 글로벌 차세대위원회 의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유엔 여성지위위원회 참석차 뉴욕에 온 서영교(더불어민주당), 이달희(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세계의 중심인 뉴욕에서 이처럼 한인 동포분들을 만나게 돼 기쁘다”며 “현 정부는 어느 때보다 해외 동포사회에 대한 관심이 높다. 국회차원에서도 관심을 넓히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간담회 참석자들은 재외 투표소 확대, 우편투표제 실시, 차세대 한인 지원 확대를 위해 한국 국회가 적극 나설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해외 한인사회 지원을 위한 재외동포청 예산 확대를 요구하기도 했다. 서정일 미주한인회총연합회 회장은 “미주한인인구보다 적은 경상북도 예산이 16조원이다. 그런데 720만 재외동포사회에 대한 동포청 예산이 1,000억원이다. 최소 10배 이상 늘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영교 의원은 이날 간담회 후 참석자들과 인근에서 열린 고수정씨 화랑 오픈식 및 전시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뉴욕한인예술인들이 한국 국회에서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