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범죄예방사법연대(USLEC)가 차세대 한인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새들브룩 경찰서 로버트 쿠글러 전 서장, 다니엘 송 대표, 박정열 상임이사 등이 공동 주도하고 있으며, 9~12학년 재학생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1년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 인턴십 프로그램은 에세이, 디베이트, 프레젠테이션 등 다양한 활동을 포함하며, 연방수사국(FBI), 유엔 본부, 국회의사당 등 주요 기관 방문을 통해 현장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수료 시에는 250시간의 활동시간이 인정되며 대통령 봉사상 수상 자격도 주어진다.
또한 프로그램 참가 2~3년차에는 맨토십과 리더십 프로그램이 이어지고, 우수 참가자는 ‘캡틴’이나 ‘엠버서더’로 활동하게 된다.
자세한 신청내용은 웹사이트(www.uslec.org) 또는 유튜브(United States Law Enforcement Coaliti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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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