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만 홀리 박사 추모 1주기 음악회
2025-05-14 (수) 07:47:23
정영희 기자
한국과 한인 입양아들에 대한 사랑이 각별했던 노만 홀리 박사(사진) 1주기 추모 음악회가 열린다.
오는 18일(일) 오후 4시 메릴랜드 실버스프링 소재 레저월드 파티룸(3200 N Leisure World Blvd)에서 막을 올릴 음악회는 5인조로 구성된 실내악단 ‘워싱턴 윈드 솔로이스츠’가 무대에 올라 클래식부터 가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음악회는 홀리 박사 생전에 남편의 생일 축하 음악회를 열어 매년 5천-1만달러의 성금을 입양아 단체에 기부해 온 부인 김찬수씨(Asia Families 고문)의 주도로 열리게 됐다.
김찬수씨는 지난해 2월 남편 작고 후에도 1만달러의 조의금을 아시아 패밀리스에 기부했다.
음악회 후원금은 한인 입양아들의 장학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문의 (240)888-8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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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