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생명과학인협회(Korean American Professional Association in Life Sciences, 회장 박지훈)는 오는 22일(목) 오후 6시부터 9시30분까지 주미한국대사관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주미대사관 등의 후원으로 바이오 포럼을 개최한다.
박지훈 회장은 8일 “이번 포럼에는 오프라인으로 워싱턴 DC, 버지니아, 메릴랜드의 생명과학인 50명 정도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현동 주미대사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박순만 지사장이 각각 인사말과 맺음말을 하며 김충환 보건복지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사는 워싱턴 DC 소재 셰퍼드 물린 로펌의 파트너로 있는 스캇 마베리 국제무역 담당 변호사와 브래들리 길렌워터 메릴랜드 상무부의 비즈니스 & 이노베이션 개발 매니저.
마베리 변호사는 ‘트럼프 행정부 2기의 관세정책과 예산 삭감이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 길렌워터 매니저는 ‘웨스 모어 메릴랜드 주지사의 한국방문과 한미 양국간 교류’에 대해 발표한다. 갈렌 워터 매니저는 모어 주지사가 지난 4월 한국을 방문했을 때 동행했다.
한미생명과학인협회는 2017년 메릴랜드주에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생명과학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이 운영하고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단체다. 현재는 캘리포니아지부를 포함하여 전미 생명과학인들을 아우르고 있으며, 한국과 미국의 전문가 2천여명 이상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행사에 등록을 원하는 경우, 홈페이지(www.kapal.org)를 통해 할 수 있다.
문의 contact@kapal.org 박지훈 회장
장소 2450 Massachusetts Ave
NW, Washington 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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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