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워싱턴 김치 축제 11월8일”
2025-05-08 (목) 07:47:01
이창열 기자
▶ K-김치세계연대 워싱턴 DC
▶ 페어팩스 카운티와 공동주최

K-김치세계연대 워싱턴 DC위원회가 이사회를 갖고 있다.
올해 워싱턴 지역 김치축제는 11월8일 페어팩스 카운티 정부청사에서 열린다.
K-김치세계연대 워싱턴 DC 위원회(회장 실비아 패튼)는 지난 4일 애난데일의 9292 BBQ 식당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번 축제를 페어팩스 카운티 정부와 공동 주최하기로 했다.
페어팩스 카운티 정부는 행사장 등 편의를 제공한다. 워싱턴차세대협의회와 미주한미여성회총연합회 동부지부는 축제를 주관한다.
버지니아에서 11월22일이 김치의 날로 제정된 후 올해 4번째로 맞이하는 김치축제는 한복체험과 한글 이름 써주기 코너(서예가 권명원) 등이 준비된다. 또한 김치 시연을 통해 직접 만든 김치를 집으로 가져가게 하고 김치전 등 다양한 음식도 맛볼 수 있게 한다. 또 JUB 한국문화예술원(원장 변재은)의 문화 공연도 마련된다.
실비아 패튼 회장은 “김치축제를 통해 김치가 단지 음식이 아닌, 한국의 문화와 정신이 담긴 세계적 자산임을 알리고, 지역사회와의 교류와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김치축제에 협찬을 희망하는 단체, 기업, 개인 비즈니스 등은 웹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참가 등록은 오는 8월부터 K-김치세계연대 워싱턴DC위원회 웹사이트(https://kkimchiwashingtondc.org)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 (703)861-9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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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