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한 삶 속‘빛을 향한 여정’
2025-05-07 (수) 08:09:47
정영희 기자

신선미 작가와 전시작‘이 또한 지나가리’ 연작.
서양화가 신선미씨가 워싱턴 총영사관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지난 6일 개막돼 내달 6일까지 한달간 계속될 작품전에서는 ‘빛을 향한 여정’의 주제 아래 작업한 ‘이 또한 지나가리(This too Shall pass)’ 시리즈 근작들이 선보인다.
신 작가는 작가노트에서 “삶은 때때로 예상치 못한 어려움과 절망을 마주하게 한다. 하지만 시간은 흐르고, 변화는 일어나며, 회복과 성장을 통해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간다”며 “이번 전시작들은 인간 삶의 여정을 예술적 시각으로 풀어내 삶 속에서 빛을 찾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서울 출신인 신 작가는 단국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인테리어 디자이너 등으로 근무하다 미국으로 이민 와 워싱턴 한미미술가협회 회계와 서기 등으로 활동했으며 한국과 미국 내 여러 그룹전에 참가했다.
문의 artistsunm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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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