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대한사랑USA, 역사문화 특강

2025-04-22 (화) 08:06:37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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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사랑USA(본부장 이청영)가 22일(화) 오후 7시-9시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6601 Little River Tnpk) 2층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미 동부지역 역사문화 특강을 마련한다.

1부는 박찬화 연수원장이 ‘폭삭 속았수다, 고대사의 진실을 찾아서’, 2부는 최원호 학술이사가 ‘대한민국은 어디에서 유래되었나?’를 주제로 강연한다.

대한사랑 워싱턴지부의 이경희 지부장은 “일제에 의해 한국사가 왜곡되었다는 사실은 이제 꽤 알려진 상식이지만, 아직도 식민사관의 잔재가 남아 자신들의 사회적 지위와 명예, 이익을 위해 왜곡된 역사를 전하는 이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 지부장은 “중국과 미국의 대립이 확실시되는 현 상황에서 중국은 이미 동북공정을 넘어 온라인 오프라인 미디어를 활용한 전파공정을 통해 한국 역사를 흡수하려 하고 있다”며 역사 바로알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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