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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윌리암스버그에 있는 윌리암 앤 매리 대학.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가 선정한 ‘뉴아이비(New Ivies)’ 공립대학에 윌리암 앤 매리 대학이 올해 처음으로 이름을 올리며 버지니아대(UVA)와 함께 10개 대학 리스트에 포함됐다.
또 ‘뉴아이비’ 사립대학에는 조지타운대와 존스 홉킨스대가 포함됐다.
‘뉴아이비’는 전통적인 아이비리그 8개 대학(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브라운, 컬럼비아, 코넬, 다트머스, 유펜)과 아이비 플러스(Ivy Plus)로 불리는 4개 대학(스탠포드, MIT, 듀크, 시카고)을 제외하고, 새롭게 주목받는 명문대학들을 지칭한다. 평가는 졸업생의 취업률과 고용주의 선호도, 입학 경쟁력을 기준으로 했다.
포브스는 최근 ‘The New Ivies 2025: 20 Great Colleges Employers Love’를 통해 공립과 사립 대학 각각 10개씩 총 20개 대학을 선정했다. 1693년에 설립된 윌리암 앤 매리는 미국에서 하버드에 이어 두 번째로 역사가 깊으며 약 7,000명의 학부생이 재학 중이다.
올해 뉴아이비 대학 사립대 부문에는 노스웨스턴, 노터데임, 워싱턴대 세인트루이스, 카네기 멜론, 에모리, 조지타운, 존스 홉킨스, 라이스, 터프츠, 밴더빌트대가 선정됐다.
공립 대학 부문은 일리노이대 어바나-샴페인, 퍼듀, 미시간대 앤아버, 조지아텍, 텍사스대 오스틴, 웨스트 포인트, 노스캐롤라이나대 채플힐, 피츠버그대, 버지니아대, 윌리엄 앤 매리대가 리스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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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