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한인탁구협회가 지난 12일 웨체스터 탁구센터에서 주최한 ‘제14회 미동부한인탁구대잔치’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뉴욕, 뉴저지, 보스턴, 필라델피아, 메릴랜드, 버지니아 등에서 탁구 동호인 80여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날 뉴욕을 대표해 참가한 뉴욕한인탁구협회 소속 회원들은 대거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단식 부문 입상자는 U1700 1위 이태준, U1200 1위 김태훈, 2위 이상현, 3위 김이규, 폴 김, U950 1위 김실로, 2위 스텔라 김, U700 1위 최다함, 2위 김상용 등이다. 복식 부문 입상자는 B조 복식 1위 이태준·최다함, 2위 권재희·최진영, C조 복식 3위 김문장·김태옥 등이다.

<이지훈 기자>